이책의 저자 지승룡 사장의 민들레 영토라는 1세대 국내 프란치즈 카페의 성공 스토리를 담고 있는 책이다.

 

저자의 목회자라는 특이한 타이틀 때문인지 더욱더 새롭게 느껴지는 책이다.

 

참고로 필자의 종교는 무교이며, 공학도로서 매우 공대틱한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다. 따라서 신앙적 배경을 가졌기 때문에 이책을 좋게보는것은 전혀 아니다.

 

컴퓨터공학 석사과정으로써 뼈속까지 0과1의 컴퓨터의 마인드로 무장된 사람이다.

 

 

1장: 가장 안좋을 때가 가장 좋을 때이다.

 

이혼 경력 때문에 목회자의 길을 포기하고, 도서관에 짱박혀서 3년동안 2천권의 책과 매일 조선,중앙,동아 신문을 읽은 그는 자신이 정말 하고싶언던 일인 차가운 대도시에 따듯한 문화공간을 설립할 자금 마련을 위해 장사를 시작한다.

 

보통 장사를 처음시작하면 시련을 겪기 마련인데, 아무래도 신문을 통해 현재 시점에서 필요한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눈과 목회활동을 통해서 다져진 인간관계의 능력, 또한 수많은 경영, 경제, 창업 지침서를 토대로한 이론적 배경으로 성공 스토리를 이어간다.

 

그 첫번째가 바로

 

강남 고급 아파트에서의 가래떡 장사이다.

강남 고급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추억의 가래떡

 

성공 요인 1: 바로 방아간에서 뽑아온 신선도와 추억의 가래떡을 자극한다.

성공 요인 2: 복장을 정장으로해서 믿음이 가는 인상을 준다.

성공 요인 3: 최대한 깔끔하게 처리해서 경비원들에게 적대감을 주지않는다.

성공 요인 4: 입지선점이 최고로 중요한대,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강남 고급 아파트에서의 저가 아이템인 가래떡 판매. 이러한 역발상적 사고가 가장 핵심적인 성공 요인이 아닌가 싶다.

 

즉, 역발상도 중요하지만, 그 역발상의 원초적인 장애물인 고급스러움의 부족을 정장과, 가래떡의 신석도를 통해서 해결 했다는 점을 나는 높이 산다.

 

또한 그가 가지고 있었던 목회자로서의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서 일반 잡상인과 다른 높은 신뢰성을 줬다고 나는 본다. 연세대를 나올 정도의 고학력에 목회자로서의 신뢰감 , 2천권 이상의 독서량과, 신문 탐독량 이런 모든 인성이 결합되서 강한 신뢰감이 더해진것 같다.

 

아무리 가래떡이 신선해보이고, 정장을 입었다고해도 사람이 그냥 평범한 잡상인이었다면, 절대로 고급 아파트 경비원들이나, 강남 아주머니들에게 신뢰감을 형성하지 못했을 것이다.

결국 그는 자신의 강점역량을 최대한 활용해서 아무도 들어오지 못했던 강남 고급아파트를 뚤었던 것이다.

 

즉, 오고 싶어도 거긴 장사를 못한다. 일반 잡상인의 퀄리티로는 결국 그만이 할 수 있었던 장사의 입지였던 것이다. 따라서 이것을 일반 잡상인들이 시도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두 번째 사업 아이템은 의류였다.

 

성공 요인 1: 신물을 통해 정확히 의류회사들이 비시즌기 옷들에 대해서 골머리를 썩고 있다는 것을 파악한다.

성공 요인 2: 완벽한 거래조건을 성립한다. 즉 아래의 이야기다.

 

재고품을 공급 받아 판매되는 물건에 대해서만 결제를 하고 팔리지 않는 물건은 반품을 하는 조건

 

그래서 결국 6개월 만에 2천만원을 벌었다.

 

여기서 주의점

 

절대로 이게 쉬운일이아니다.

 

우선은  의류회사가서 말로 저런 거래조건을 얻어내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장사는 분명 초보이다. 최소한 1달은 해야 옷장사 언변을 획득할 수 있다.

그런대 저런 조건을 못해버리면 그 1달동안 손해가나고 결국 실패한다.

 

이 성공의 핵심은 옷장사 연습 기간에 대한 보험을 스스로 의류 공급업체와의 협상을 통해서 얻어 냈다는 점이다. 그게 없으면 불가능하다.

 

또한 목회자의 언변이 가장 중요하다. 장사는 아무나 쉽게 하는게 아니다.

 

책에서는 그냥 훅 2천만원 번것처럼 나오지만, 괜히 잘못 따라하면 훅간다. 그러니 독자들은 이부분에대해서 비판적인 사고로 볼 필요성이 있다.

 

그리고 책에 잠깐 나오지만.

 

밤낮없이 뛰었다. <-- 이 구절 이게 가장 중요하다.

신화는 없다. 이명박 자서전에 나오듯이 신화같은건 없다. 오로지 현실에서의 처절함과 남보다 2~3배의 노력만이 있을 뿐이다. 이사람이 6개월간 2천만원 번것은 물론 책에서말하는 또한 내가 분석한 성공 요인의 도움이 있다. 하지만 저 위의 말 "밤낮없이 뛰었다." 이게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밤낮없이 뛰기 위해서 Motivation이 가장 중요한대.

 

최소한 나이 30대 후반에 실패를 정말 제대로하고, 사회로부터 배척받고, 직업 훅 잃고,

연세대까지 나온 고학력자에, 도서관에서 3년간 혼자 지내면서 우울한 마음 극복하고

책 한 2천권 읽어서 마인드 개혁좀하고, 신문을 3년동안 조중동 정독 3시간씩하고

친구 80명한테 돈빌려 달라고 부탁했는데 전부다 거절당해서 10원도 못받고,

카페에서 차마시다가 30분만에 쪼껴 나봐야~ 아.. 세상 XX같구나 하면서 밤낮없이 뛸 수 있는 것이다.

 

이 몸에서부터 엄청난 분노와 성공애대한 강한 at most motivation이 generation 되어서

밤낮없이 뛰었다. <-- 이게된다. 이게 그냥 문학적 표현으로 밤낮없이 뛴게 아니라. 진짜 아마 밤낮없이 뛰엇을 것이다.

 

혹시라도 이 책읽고 그냥 이런 신화가 있구나 나도 해봐야지 하지 말기를.. 신화 그런건 없다. 오로지 지독하고 처절한 현실만이 있을 뿐이다.

 

 

 

부동산 중개소 -> 억대

포기하지않고 직접 알아본다.

 

그리고 최적의 장소를 찾는다.

그리고 게속 설득한다.

 

책을 읽은것이 도움이 된다. 그곳에 창업을 하려면은

건축대장과 등기부등본을 확인하라는 내용이 나왔기 때문이다.

 

결국 무허가 건물이므로 그것을 피해야함을 안다.

하지만 더 깍아버리고 장사를 시작하기로 마음 먹는다.

 

결국, 1500만원에 70만원을 제안하고 그것을 받아 드리게 한다.

 

 

여기서 핵심은 책의 지혜와 말빨의 결합이다. 그리고 역시나 신뢰감을 형성했다는 점을 높이 사야 한다.

그리고 부동산 중개소나 주변 의 시세에 굴하지않고 3개월간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다.

 

무허가 장소라서 음식을 팔 수 없는 한계

 

보통사람: 그냥 법규를 무시하고 음식을 판다. 결국은 걸려서 낭패를 본다.

 

성공한사람: 어떻게든 다른 방식으로 수익모델을 창출한다. 이사람은 문화비라는 새로운 개념을 창설한다. 이것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다른 카페와의 차별성이 성립하게 되며, 관련 법규의 한계성 또한 극복한다.

 

그리고 이사람의 목화자적 태도로 인해 구청 직원에게 많은 협력을 받으며, 중요한 자판기를 통해 음료수를 파는 아이디어도 제안 받게 된다.

 

교수님이 하시는 말씀: 항상 실험결과에 문제가 발생 했을 때 조작을 해버리는 유혹을 받는다. 또는 쉬운 꼼수 스러운 방법을 도입하려한다. 하지만 그것은 단기적으로는 논문 기한에 맞추어 성공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결국에는 더 크고 새로운 발견을 스스로 포기하는 길이라고 하셨다.

결국 여기서 나오는 이야기도 어렵지만 그길이 정당하기에 노력해서 찾았기에 그것이 성공을 가져다 준것은 아닐까....

 

교훈 : 문제가 닥쳤을 때 비하거나 꼼수를 쓰거나 불법을 저지르지말고... 힘들지만 어떻게는 방법을 찾아내라.. 그 시간에 대한 보상은 반드시 온다.

 

 

 

 

 

저자의시련 리스트

 

가게 임대문제

인테리어 문제 : 3년 정독 정독한 화가들의 책들 덕분이다. 여기서 핵심은 정독을 했다는 것이 중요 하다.

가게 사라질 문제

 

자칫 다양하고 번잡스러운 서비스가 될 수 있지만, 카페라는 특색도 없어지고,

마치 주로 판매할 음식이 없어서 이것저것 찔러 보는 그런 형태의 판매가 이루워 질 수 있지만,

사장은 집중적으로 하나의 메뉴 마다 집중 했기 때문에 그것이 성공 했던것 같다. 이 점이 가장 중요 하다.

 

 

 

 

민들레 영토 만의 특별함을 주기위해서

저자는 고객 스스로 주인공이 되고 싶어하는 감성을 자극 했다.

즉, 카네기 인간관계론에 나오듯이 사람은 누구나 자기존재감을 실현 하기 위해서 살아간다는 말 처럼 나 자신을 특별히 귀히 여겨주는 장소에 반드시 끌리게 된다.

이러한 운영 전략이 고객들로 하여금 그 카페를 특별하게 보도록 만드는 것은 아닐까?

 

 

4장: 먼저 직원에게 서비스 하라.

 

죽을만큼 서비스 하라. !

 

2끼는 컵라면 2개

하루에 2~3시간 잠

말을 수도없이만이 한다.

100명을 2명이서 커버한다.

링거 맞으면서도 일을한다.

 

그러나 이 길은 내가 택한 길이었다. 어쨋든 내가 필요한 곳이 있다는게 다행이었다.

 

이러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원천적인 힘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저자가 겪었던 엄청난 실패의 세월이 그를 지지하는것 같다. 그 시절의 고뇌하며 보낸 도서관에서의 3년의 세월 그동안 그는 그토록 자신을 필요로하는 공간을 찾기 위해 그렇게도 울부 짖었나 보다.. 그렇지 않고서는 이토록 모질개 살 수는 없다.

 

 

" 그래, 죽을 각오로 서비스하자.!  "

 

직원 교육,

 

나는 도우미들에게 손님을 감동 시키라고 말하기 전에, 내가 먼저 도우미들을 감동시켜 주기로 마음먹었다.

저자는 직원들이 서비스에 충실하도록 하기 위한 방법을 숙지하고있다.

그것은 임금이다. 경영타산을 위해 모든 비용을 낮추는것에 고심할 수 있지만, 결코 건드려서는 안될것이 직원들의 급료이다.

 

직원들은 항상 타 업종대비, 그것이 안된다면 상대적으로라도 높은 급여를 주도록 해야한다. 그렇지않으면 어떤 노력을 하더라도 사상누각이다. 아무리 교육시키고 말을 해봐야 직원들은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지지 않는다.

 

동종 업계대비 최고의 급여는 직원들로 하여금 자부심을 느끼게하고 그 자부심으 곳 서비스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성공한 기업들은 모두다 이러한 원칙을 가지고있다.

 

MS의 창업주 빌게이츠는 공식성상에서 이런말을 한적이 있다. 내가 세상에서 가장 두뤄아하는 일은 우리 MS 직원에게 급여를 주지 못하는 일이다. 나는 그래서 10조이상의 돈을 항상 은행에 보관하고있다. 이 금액의 양은 우리 MS 직원들에게 1년간 지급할 수 있는 봉급의 양이다.

위기가 닥쳤을때 급여가 줄어들거나 끈킨다면 그 기업은 절대로 위기를 해처나갈수 없다. 급여야말로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안철수시도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직원들에게 월급을 주는 것이라고 했다.

 

 

직원들의 가족들과 유대감을 가져라.

사소한것이지만 직원들로 하여금 자신의 일과 직장에대한 자긍심을 가지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스스로 직장에 대한 자긍심이 없다면, 애정이없고 애정이없다면 결코 진심으로 고객에게 서비스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대기업에 처음 입사를 하면 부모님에게 케익이 배달된다. 훌륭한 자제를 우리회사에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기 위해서이다. 이것부터 중소기업가 차이가 나는 것이다.

 

민들레 영토는 이러한 원리를 그대로 실천 하고 있다. 어버이날 부모님들을 자신의 일터인 카페로 초대해서 식사와 차를 대접하게 하는 것이다.

 

 

 

대접 받고 싶으면 먼저 대접하라.

 

군대에서 처럼 부하직원이 알아서 따라주는 그런것은 Follow-ship이라고 할 수 있다. 리더는 사람 위에 군림한는게 아니라 사람들이 마음으로 믿고 따르는 것이다.

 

리더십은 조직이 한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격려하는 것이다. 리더는 명령하는 사람이 아니라 같이 행동하고 모범을 보이는 사람이다.

 

지승룡 사장의 생각은

 

먼저 자신이 직원에게 서비스를 하면 직원은 손님에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서비스를 할 것이고 결국 이러한 선순환 관계에 의해서 결국 자신이 이익을 얻는 구조라고 생각한다.

 

리더란 나를 따르라고 요구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이 알아서 다르게 만드는 사람이다. 리더는 계급이나 직책이 높은 사람이 아니라, 따르는 자가 결정하는 존재이다.

 

이렁말이 있지 않은가. 진정한 친구를 찾으려 한다면 단 한명의 친구도 찾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내가 진정한 친구가 대려고 한다면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다.

 

 

 

 

5장 : 하루를 두 번 사는 디지털 전략

 

+ Recent posts